[2023 전국 봄축제 5월 가볼만한 곳 베스트7] 전국 (서울경기제외) 5월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드립니다

화창한 5월, 어린이날, 오랜만에 찾아온 평화로운 봄입니다. 가족들과 자녀들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서울 경기 이남 지역의 2023년 5월 가볼만한 곳 전국 봄축제 베스트 7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추천해 드리니, 나들이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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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봄축제 (서울경기 제외) 2023년 5월 가볼만한 곳 베스트 7

 

 

5월 가볼만한 곳이 어디일까요?  어린이날에 가볼만한 곳은?   5월 가볼 만한 곳 전국 봄축제(서울경기 제외) 베스트 7을 꼽아 봤습니다.  전남보성세계차 엑스포, 부안매창공원 마실축제, 전남곡성장미축제와 섬진강기차마을, 경주 도봉서당 작약꽃밭과 분황사 청보리밭, 담양죽녹원과 담양메타세쿼이아길, 대전한밭수목원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에 소개해 드리는 곳 이외에도 고창보리나라 학원농장과 청보리밭, 당진 아그로랜드 태신농장, 양양서피비치, 경북청도와인터널, 충북제천옥순봉, 전남여수 돌산공원,  경남함안 악양생태공원과 악양둑방길, 부산 승학산 철쭉꽃밭, 하동세계차엑스포 등을 한번씩 고려해 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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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성 세계차 엑스포

 

2023년 11회를 맞는 보성세계차 엑스포는 4월 29일(토)부터 5월 7일(일)까지 9일간 보성군 내 보성읍, 벌교읍, 율포해변 등 보성 일대에서 개최된다. 세계차전시, 동양 차문화 5000년 유물전시, 차나무분재 전시, 블랜딩 품평관 등을 운영하며, 세계차 품평대회, 대한민국 티블렌딩 대회 등의 품평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차 만들기, 보성애 물들차 피크닉체험 행사 및 그린티글램핑, 티테러피 체험행사 등도 개최된다.

 

더불어 행사 기간 중에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비롯하여 불꽃축제와 녹차마라톤대회 등 체육행사 등도 개최된다. 개인적으로는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으로서 보성일대, 벌교 지역 등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이들을 위한 가족연극, 키즈존 등이 잔디밭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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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마실축제

 

전북부안에서 2023년 10번째를 맞이하는 부안마실축제가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창공원에서 열린다.  매창공원 내에 활짝 열린 메타세콰이어길도 한번 걸어볼 만하다. 부안출신의 이매창은 조선시대 시인이자 기생으로서 수백 편의 시를 지었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1668년에 한시 58편을 모아서 발행했던 매창집에 그녀의 시들이 남아서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매창공원은 전북 기념물 제65호인 이매창의 묘가 있는 곳이다. 

 

부안마실축제는 개양할미와 8명의 딸의 이야기를 기리는 축제로써,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획되고 있어서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 들러도 결코 실망하지 않을 곳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마마스 & 파파스 뮤직페스티벌, 관객참여형 뮤지컬인 흩날리제, 마을투어, 인스타명소, 그리고 딸기수확체험이나 마실간다 택시 등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변산반도, 채석강, 적벽강이나 내소사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행사 기간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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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곡성 장미축제와 섬진강 기차마을

 

멋드러지게 핀 장미꽃을 제대로 감상해 볼 수 있는 곳은 섬진강 기차마을에 있는 곡성장미공원이다.  이 장미공원에서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린다.  장미축제가 열리는 곳은 바로 곡성에서 첫번째 관광코스 중의 하나인 곡성장미공원으로써, 구 곡성역을 배경으로 하는 기차마을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는데 멋진 장미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매년 5월에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2023년 열세번째 개최되는 축제로서, 유럽최신장미품종 1004종의 장미를 테마로 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또한 정겨운 기적소리와 함께 출발하는 증기기관차, 그리고 레일바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술랜드 등에서도 많은 볼거리들을 즐겨볼 수 있다. 

 

전국 최고의 장미공원으로 알려진 이곳 곡성장미마을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이 나있지만, 장미축제가 열리는 매년 5월부터 6월 초까지가 가장 예쁜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어린이 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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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도봉서당 작약꽃밭과 분황사 청보리밭

 

경주에 있는 도봉서당은 조선시대 문신이었던 황정의 선생의 인품과 효행을 기리기 위해서 세워졌다고 한다.  이 도봉서당은 숭양문, 추보재, 연어재 등 7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택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미리 예약을 하면 숙박도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5월에 경주를 여행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도봉서당 주변의 빨간 작약꽃밭을 감상해 보기를 꼭 추천드린다.  빨갛게 꽃잎을 터트리고 있는 작약꽃잎은 어떤 꽃들과도 다른 아름다운 분위기에 흠뻑 취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도봉서당에서 작약꽃들에 흠씬 취했다면, 이어서 분황사에 있는 청보리밭을 추천한다.  경주 분황사는 국보30호인 모전석탑으로 유명한 사찰이지만, 또 하나의 매력적인 볼거리는 바로 분황사 풍경을 더욱 멋스럽게 장식하는 청보리밭이다. 분황사와 황룡사지 주변에 펼쳐져 있는 청보리밭은 경주시에서 관광객들을 위하여 조성해 놓은 볼거리라고 한다.  5월 초까지는 초록빛의 청보리밭의 풍경이지만 5월 말엔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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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죽녹원과 담양메타세콰이어 길

 

담양군이 약 20여년 전 담양군 성인산 일대에 약 31만 제곱미터의 규모로 조성한 울창한 대나무숲 정원이다. 약 2.2킬로미터의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대나무 숲길은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로 나누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죽녹원 전망대에서는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로 알려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한 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생태전시관이나 인공폭포, 생태연못 등의 볼거리들도 많다. 

 

입장료는 개인 어른의 경우에는 3,000원, 청소년은 1,5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죽림욕은 일반 산림욕에 비해서 10배 넘게 음이온이 발생한다고  한다. 올봄에는 대나무 음이온을 한번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경험이 될 것이다.  개방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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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밭수목원

 

도심 속에 자리잡고 있는 한밭수목원은 20여 년 전 대전정부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하여 조성된 전국 최대의 도심형 인공수목원이다.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로 구분하여 조성되어 있다.

 

매년 5월이면 장미꽃들이 활짝 피어나기 때문에 장미터널 등, 다양한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 다양한 품종의 장미꽃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가족들과의 산책이나 연인과도 멋진 데이트 코스로도 충분히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심지에 있어서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부담 없이 5월의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4월부터 9월까지의 하절기에는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개관하며, 열대식물원도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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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과 함께 서울도심과 서울근교, 경기권의 봄맞이 명소를 더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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